SK‧카카오게임즈‧하나금융지주 [주간추천종목-SK증권]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SK증권(대표 김신)의 12월 셋째 주 주간추천종목./그래픽=〈한국금융신문〉

◇ SK(대표 최태원닫기최태원기사 모아보기‧장동현‧박성하)

- 20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취득 중… ‘현재 88%가량 취득 완료’
- 내년 3월 이사회 통해 소각 유력하며, 2023년 기존 보유 자사주의 일부 추가 소각 기대

- 계열사인 SK E&S(대표 유정준‧추형욱) 단기 실적 악화 우려 있지만, 내년에도 높은 수준의 전력 도매가격(SMP‧System Marginal Price)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광산회사인 프리포트-맥모란(Freeport-McMoRan Inc.‧대표 리처드 애드커슨)의 액화 천연가스(LNG‧Liquefied Natural Gas) 재가동으로 2023년에도 양호한 실적 전망

- 올해 연간 실적 개선 전망 유효… ‘현재 주가는 주당 순자산 비율(PBR‧Price Book Value Ratio) 범위 최하단 이탈한 저평가 국면’


◇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닫기조계현기사 모아보기)

- 내년 1분기부터 신작 매 분기 출시 예정… ‘기대감도 과하게 형성되지 않은 편’
- 1분기 <에버소울> <아키에이지 워>, 2분기 <아레스>, 3분기 <가디스오더>

- <오딘> 매출 비중 감소에 따라 자회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대표 김재영) 상장 영향 미미해질 것

- 국내 경쟁사들의 가상 자산 상장폐지와 거래소 서비스 중단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

- 2023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증가한 1조3800억원, 영업이익은 65% 늘어난 3046 억원 전망

◇ 하나금융지주(회장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 최근 금리 상승세 둔화와 원화 가치 회복으로 주가 상승세 시현… “원화 가치가 예전 수준으로 더 회복되길 예상한다면 하나금융지주는 적절한 선택지”

- 이자 이익 증가세가 기대보다 커… “예전에 낮춰 놓은 은행들의 실적 추정치를 회복시키는 중”

- 은행업종 내 선호 종목인 하나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5만1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