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SRT 평택지제역이 마련한 제설작업 종합대책을 기준으로 평택시 자율방재단이 보유한 제설장비인 트랙터가 현장 출동에 걸리는 시간을 실측하고 이동경로를 확인해, 제설 상황 발생시 즉각적인 상황처리 등을 확인했다.
SRT 평택지제역은 폭설이 내리더라도 트랙터 등 자율방재단의 제설장비를 활용하여 역사 진입로와 연결도로 등에 대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열차 이용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용현 SR 평택지제역장은 “평택지제역은 제설상황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상황발생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