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 본점 전경. / 사진제공=기은

자문단은 은행의 부문별 디지털 전환(DT) 속도, 범위, 방향 등에 대해 외부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 및 수렴하기 위해서 꾸려졌다.
또한, DT 전략, AI, 데이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UI/UX 등 디지털 부문별로 실질적인 디지털 사업 추진 경험이 있는 현장 전문가 1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달부터 1년간 자문단은 IBK DT, 디지털 부문별 신사업에 대한 도입 시기, 규모, 내재화 등에 대한 날카로운 피드백을 실시한다. 은행은 이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은 디지털 자문단 뿐만 아니라 기존에 구축한 디지털 인프라, 디지털 KPI 등을 토대로 향후에는 ‘고객, 직원, 외부전문가’ 등 현장과 함께하는 IBK DT를 추진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디지털 분야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한 자문 위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청취해 IBK DT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