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진행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이만열) 런치 콘서트(Concert‧연주회)’ 현장./사진=미래에셋증권
이미지 확대보기미래에셋증권(대표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이만열)이 ESG(친환경‧사회적 책무‧지배구조 개선) 활동 일환으로 미래에셋센터원빌딩 1층 로비에서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Concert‧연주회)’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연말을 맞아 미래에셋증권 임직원들 간 음악으로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갖고자 하트-하트 재단의 ‘하트 브라스 앙상블’을 초청해 진행됐다.
콘서트 티켓(Ticket‧표) 구매를 통한 기부,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응원 메시지 건수에 따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채널로 조성된 기금은 하트-하트 재단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발달장애인 앙상블의 연주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하트 브라스 앙상블은 하트-하트 재단 소속 오케스트라(Orchestra‧관현악단) 중 6명의 금관악기 단원들로 구성된 앙상블(Ensemble‧조합)이다. 이들은 전국 단위 연주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면서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Messeage‧내용)를 전파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는 ‘미래에셋증권 런치 콘서트’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인식 개선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콘서트가 재개되면서 관심을 더 뜨겁게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미래에셋증권은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라 덧붙였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10일 ‘다우 존스 지속 가능경영 월드 지수(DJSI World)’에 11년 연속 편입되기도 했다.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기업 지속 가능성 평가에서 금융 서비스 부문 순위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6위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 주요 ESG 평가사인 한국ESG기준원(KCGS‧원장 심인숙)과 서스틴베스트(SUSTINVEST‧대표 류영재)가 주관하는 ‘2022 ESG 평가’에서 국내 증권사 중 유일하게 두 기관 모두 동종 업계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