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유임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12-08 13:29

5개 삼성금융 계열사 사장단 전원 유임…변화보다 '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삼성증권

장석훈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 / 사진제공= 삼성증권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장석훈닫기장석훈기사 모아보기 삼성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유임됐다.

금융투자 부문을 포함 삼성 금융계열사 5곳 CEO(최고경영자)가 모두 유임돼 변화보다 안정을 선택했다.

8일 2023년 삼성 금융계열사 사장단 정기 인사가 발표됐다.

장석훈 사장은 유임됐다. 오는 2024년 3월까지 기존에 1년 남아 있는 임기를 이어간다.

1963년생인 장 사장은 지난 2018년 7월 우리사주 배당사고로 위기를 겪은 삼성증권에 구원투수로 등판해 수장을 맡아왔다.

삼성 사장단 인사에서 60세면 퇴임하는 '60세룰'이 존재한다는 점과 재임 기간 등이 관전 포인트로 꼽히기도 했으나, 조직을 추스르고 균형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 등을 받는 가운데 이번에 유임됐다.

지난 2021년 말 삼성자산운용 사장을 맡아 경영 첫 해를 보낸 서봉균 사장(1967년생)도 성과를 인정받고 유임됐다. 서 사장의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까지로 남아 있다.

이날 정기 인사에서 내년 3월로 임기가 다가온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1964년생), 김대환 삼성카드 사장(1963년생)은 연임에 성공했다. 박종문 삼성생명 부사장은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작년에 취임한 홍원학 삼성화재 사장(1964년생)도 2024년 3월까지 임기가 남아있으며 유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