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에 박종문…전영묵 사장 연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2-12-08 10:22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 단행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사진=삼성생명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사진=삼성생명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에 박종문 부사장이 선임됐다. 전영묵닫기전영묵기사 모아보기 사장은 연임에 성공했다.

삼성생명은 8일 2023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삼성생명 금융경쟁력제고 T/F장을 맡은 박종문 부사장이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종문 사장은 1965년생으로 부산 내성고,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한국과학기술원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성생명 지원팀장 상무, 해외사업본부 담당임원 상무, 경영지원실 담당임원 상무, CPC전략실장 전무 등을 역임했다.

전영묵 사장은 한차례 더 연임됐다.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 사진 = 삼성생명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 / 사진 = 삼성생명


전영묵 사장은 내년 3월 임기 만료로 한차례 연임이 돼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다. 삼성생명은 3월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영묵 사장 연임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영묵 사장은 전영묵 사장은 1964년생으로 1986년에 삼성생명에 입사해 삼성생명 자산운용본부장, 삼성증권 부사장, 삼성자산운용 대표이사를 거쳐 2020년부터 삼성생명을 이끌고 있다. 작년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한차례 연임됐다.

삼성생명은 "박종문 자산운용부문장 사장은 2018년 12월 금융경쟁력제고T/F장으로 보임된 이후 중장기 사업전략 수립 지원, 금융계열사간 시너지 발굴 등을 통해 금융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경쟁력 제고를 지원했다"라며 "이번 사장 승진을 통해 자산운용부문장을 맡아 삼성생명이 불확실한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미래 준비에 집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