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네이버에 따르면, 전날(24일)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의 H조 조별 예선 첫 경기 동안 ‘라이브 응원톡’ 누적 시청자 수는 895만9007명이며, 최다 동시접속자 수는 200만291명을 기록했다. 응원톡은 29만2501개(25일 오전 7시30분 기준)로 집계됐다.
네이버의 라이브 응원톡은 카타르 월드컵 특별 페이지에서 생중계 시청과 함께 실시간으로 응원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다.
특히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는 공식 오픈톡 3개(인원 제한 없는 공식 응원방, 스타 인플루언서 이스타TV방, 카타르 현지 취재 기자단방) 이외에도 손흥민, 김민재 팬방, K리그 팬모임 등 개인 관심사를 기반으로 한 사람들끼리 모여 응원하기도 했다.
전 경기 예측 성공 시 네이버페이 포인트 200만원을 지급하는 ‘승부예측’ 서비스는 △1차 39만5081명 △2차 45만2216명 △3차 41만3341명으로 총 126만6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월드컵 승부 예측은 총 7회차로 진행된다. 4차 승부예측은 조별리그를 마치고 16강전 대진이 확정되면 열릴 예정이다.
1차 승부예측에서는 전원 탈락했다. 이에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만원은 2회차로 이월된다.
아르헨티나-사우디전에서 약 33만명중 653명이 생존했다. 독일-일본전에서는 53명 중 단 1명만이 생존했지만, 이번 경기에서 탈락했다. 한국-우루과이전 ‘무승부’를 예측한 사람은 전체 참여자의 19.6%였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