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미지 확대보기현대엔지니어링이 환경부와 (사)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기술혁신 분야에 ‘DIMC 테라타워’를 출품, 환경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시상식은 인공지반 녹화의 저변확대와 우수 소재 및 기술 장려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개최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의 ‘DIMC 테라타워’는 인공지반 녹화 및 유지를 위해 통합 물 순환 시스템을 적용하고, 옥상조경에 총 4000㎡의 녹지 조성 및 다양한 식물 종을 식재해 도시와 자연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이나 환경오염 저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인공지반 녹화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만의 독자적인 인공지반 녹화기술 개발에 집중해, 지속 가능한 개발을 실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