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는 해외 온라인 판매 쇼핑몰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토스페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알리페이플러스 솔루션 제공사 앤트그룹과 제휴했다. 앤트그룹은 알리익스프레스의 결제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다.
토스페이먼츠는 앤트그룹과 협업을 통해 국내 카드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구현했다. 토스는 이번 제휴를 시작으로 양사 간 협업을 확대해 나가며 토스페이의 해외 가맹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군제가 시작되는 오늘부터 오는 13일까지 결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50달러(한화 약 6만5975원) 이상 토스페이로 결제하는 모든 고객에게 결제 금액의 20%를 즉시 할인해 준다. 단 최대 20달러(약 2만6390원) 한도에 한해서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토스페이를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물품 주문 시 결제 수단에서 토스페이를 선택한 후 토스 앱에서 본인 인증을 거치면 된다.
토스 관계자는 “해외 직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간편 결제 경험에 익숙한 국내 사용자를 유치하기 위한 해외 브랜드의 니즈가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보다 많은 해외 가맹점에서 토스페이의 간편하고 안전한 결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