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왼쪽)은 3일 오전 서울사옥에서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오른쪽)과 면담을 하고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 사진제공= 한국거래소(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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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사업, 파생상품,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사업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손병두 이사장은 "지난 2021년 기후변화지수 공동개발 등 MSCI와의 협력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사업역량을 보유한 MSCI와 신(新)지수 개발, ESG사업 등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년 7월 MSCI의 저탄소 전환점수를 기초로 공동개발해서 같은 해 10월 1000억원 규모의 ETF(상장지수펀드) 6종을 상장한 바 있다.
또 거래소는 외국인 ID제도 개선, 영문공시 확대 등 지속적으로 제기된 외국인 투자자 걸림돌 해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헨리 페르난데즈 MSCI 회장은 "앞으로도 신 지수개발, ESG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양사가 지속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길 희망한다"며 "글로벌 투자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 등의 노력으로 한국시장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