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앞서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지난달 13일 증권신고서 철회를 결정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조 대표는 “옵션 계약은 협의 당시 카카오게임즈 주주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다보니 내용이 복잡하게 구성됐다”라며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는데 공모절차 철회한 상황은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옵션 행사시 금액 조건도 시장 상황과 미래에 따라 결정되는 구조다. 최종 인수 당시 밸류에이션이나 최근 밸류에이션 등을 추정해 옵션 행사를 가정하는 여러 가지 금액 추정들이 시장에서 되고 있다. 현재 시점에서는 적절하지 않고 그런 옵션 추정은 의미없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