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청./사진제공=서울시
각 자치구별 합동분향소는 30일부터 설치 준비를 시작해 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31일부터 11월5일까지 6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사고가 발생한 이태원 관할 구청인 용산구가 이날 오전 10시30분 운영을 시작했고, 각 자치구는 순차적으로 금일 중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는 유가족들을 위한 장례 절차 등 후속 조치를 위한 모든 지원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각 자치구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자치구 주관 및 민간 축제에 대해 취소하거나 연기하는 등 추모 분위기를 저해할 수 있는 행사를 자제할 방침이며, 유가족에 대해 자치구 직원 1:1 연결을 통해 장례 지원 및 유가족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