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선 의원은 “2026년 1월부터 수도권 매립지에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2030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며 “서울시는 이러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마포자원회수시설 시설부지 지하에 하루 1000톤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을 2026년 말까지 추가로 건립한다는 구상을 8월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현재 가동하고 있는 마포자원회수시설은 하루 750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있고, 서울시의 계획대로라면 대략 2027년부터 마포구자원회수시설에서 하루 1750톤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게 될 것”이라며 “인근 마포구에서 이 정도의 생활쓰레기를 처리할 경우 우리 구에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한 사전 점검 등 관련된 계획이 있는지 답변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해 들어 주민들이 쓰레기 투기 및 수거와 관련해서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했다”며 “구청장님과 관련부서의 각고의 노력으로 진정국면에 들어서고 있지만 보다 근본적으로 우리 구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및 폐기물의 처리와 관련헤 현실에 맞는 체계적인 계획이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황금선 의원은 “계획은 긴 안목을 가지고 수립해야 하는 사안으로 중장기적으로 용산구의 효율적인 쓰레기 처리를 위한 폐기물 처리기본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쓰레기 수집 및 운반계획에 대한 답변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구정질문을 마무리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