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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13일 견본주택 개관

주현태 기자

gun1313@

기사입력 : 2022-10-11 08:45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금리안심보장제 제공으로 계약자들 자금부담 낮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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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 투시도./사진제공=제일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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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제일건설은 오는 13일 인천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희소성이 높은 오션뷰 영구조망 단지인데다 분상제 적용으로 가격경쟁력을 갖췄고, 영종국제도시의 탄탄한 개발호재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영종국제도시 제일풍경채 디오션은 영종국제도시 A2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84~116㎡ 총 67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119가구 ▲84㎡B 271가구 ▲84㎡C 148가구 ▲110㎡ 90가구 ▲116㎡ 42가구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4㎡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정당계약은 11월7일~9일 3일간 진행된다.

내 집 마련을 앞둔 실수요자를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계약금 500만원 1차 정액제, 중도금 60% 이자후불제를 적용하고, 특히 중도금 대출에 대해 고객 금리 안심 보장제(3.8%)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자금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고객 금리 안심 보장제는 계약자가 아파트 구매를 위해 중도금 대출을 받을 경우, 계약 당시 대출 금리 이상으로 오르는 금리에 대해서는 사업주체에서 부담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금융혜택은 최근 가파른 금리인상에 따른 수요자들의 부담감을 해소시켜 아파트 준공 시까지 금리 인상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매제한 기간이 3년이지만 공사기간이 3년을 초과해 소유권 이전 등기일 전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만 하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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