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앤스테이시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 '깡봉 궁전'에서 프랑스 FASHION TV와 협업해 진행한 슈퍼탤런트 행사에 참여했다. 지난해 세계적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어워드’에서 수상한 이 브랜드는 이번 패션위크에서도 현지 패션 관계자, 셀럽, 인플루언서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셉앤스테이시의 플리츠백은 간결하면서도 예술성을 극대화한 현대적 형태의 디자인으로 시그니처 제품이다. 비비드한색상의 레더백은 탄소와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하는 방법으로 생산한 '리스폰서블(responsible)' 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또 가죽 장인의 손길로 제품에 주름을 새겨 브랜드 오리지널리티를 구현했다. 여기에 가볍고 유연한 착용감과 멀티 스타일링이 가능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이번 파리패션위크 행사는 조셉앤스테이시 뿐 아니라 블랭핑크가 입은 한복으로 유명한 브랜드 '단하'도 패션쇼를 진행한 바 있다. 조셉앤스테이션은 이번 파리패션위크 진출을 바탕으로 북미와 유럽 시장에 진출 예정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