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카드가 착한 소비를 위한 '뉴 네이처(NU Nature)' 카드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뉴 네이처' 카드는 PPC(Priceless Planet Coalition)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금액의 0.2%를 글로벌 식림 산업에 후원한다.
PPC는 마스터카드가 기후변화 대응 활동을 목적으로 전세계 100여개 이상의 기업, 소비자, 지역사회 구성원과 설립한 단체다. 글로벌 기후단체와 협력해 2025년까지 세계 주요 지역에 1억 그루의 나무를 심고 생태계 복원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친환경 및 디지털 소비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 시 전기차 충전 이용금액의 60%를 적립할 수 있다. 또 ▲대중교통 ▲공유 모빌리티 ▲스트리밍 ▲전자책 ▲커피에서 10% 적립이 가능하다.
국내 가맹점에서 우리페이와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등록 후 이용 시 1.6%를 적립할 수 있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국내 및 해외전용 1만2000원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뉴 네이처'와 함께 친환경 가치 소비와 글로벌 산림 복원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