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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농협은행장, 태풍 피해 기업체·농가 찾아 위문품 전달

김관주 기자

gjoo@

기사입력 : 2022-09-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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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은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품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은 13일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피해 농가를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호품을 전달했다. / 사진제공=농협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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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권준학닫기권준학기사 모아보기 NH농협은행 은행장이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태풍 피해 기업체와 농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전날 권준학 행장은 태풍 피해 기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한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금융 지원 및 일손 돕기 등 피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권준학 행장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농협은행은 이번 태풍 피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피해 지역 주민을 비롯한 농업인 등에 대해서도 여신 금리우대와 농업정책 자금 및 컨설팅 지원, 일손 돕기 실시 등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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