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2022년 12월 2일까지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한다./사진=키움증권
이미지 확대보기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이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선물옵션 수수료 최대 90% 할인’ 이벤트(Event‧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다. 이벤트 참여 대상인 신규 고객은 이달 1일 이후 선물옵션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이며, 휴면 고객은 올해 3월 4일 이전에 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한 고객 가운데 3월 5일부터 6개월간 선물옵션 거래가 없었던 고객이다.
국내 선물옵션 신규 및 휴면 고객은 이벤트 신청 뒤 비대면 계좌 기준 2개월 동안 수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비대면 계좌를 기준으로 수수료 할인 적용 기간 동안 선물 400억원 이상 또는 옵션 13억원 이상 거래금액을 충족하면 추가 2개월을 적용받는다. 최대 4개월간 할인이 가능한 것이다.
해당 수수료 할인은 유관 기관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이로써 유가증권시장(KOSPI) 200 선물 기준 약 90% 수수료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또한 타사 거래 확인서 등록 후 이벤트 기간 내 선물옵션 최초 거래 시 현금 10만원도 증정한다. 단, 5만원 초과 혜택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다.
선물옵션 수수료 할인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누리집이나 키움금융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