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웰케어의 'BYO유산균'이 출시 후 누적 매출 2500억원을 돌파했다./사진제공=CJ웰케어
이미지 확대보기'BYO유산균' 대표 제품인 'BYO피부유산균'은 단일 제품으로 누적 매출 1000억원, 누적 판매량 총 2억만 포를 넘어섰다.
CJ웰케어는 지난 2013년 CJ 유산균 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BYO피부유산균'을 시작으로 관련 시장에 진출했다. 'BYO피부유산균'은 국내 1위 피부 면역 유산균 제품으로 국내 개발 균주 최초 식품의약안전처에서 피부 기능성 개별 인정을 받았다.
이후 'BYO유산균'은 장 끝까지 살아남는 생명력을 앞세워 인지도를 확대했다. 지난해 9월에는 가족 모두가 장, 피부 건강을 챙길 수 있는 'BYO유산균스킨플러스'를 선보였다. 올 초에는 다이어트 유산균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한 바 있다.
CJ웰케어 관계자는 "차별화한 R&D 역량을 기반으로 신규 기능성을 기대하는 균주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고기능성 유산균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