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우 전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진제공=한국금융신문 DB
여신금융협회는 지난 23일 1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제13대 여신금융협회장 후보 6명 중 3명의 숏리스트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지우 전 대표는 <한국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제가 근무했던 은행, 카드, 캐피탈 업권에서의 경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협회장으로서 여신전문금융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아주 적합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 전 대표는 1957년생으로 서강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KB국민은행에 입행하며 금융권에 첫 발을 들였다.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과 마케팅본부 본부장, 고객만족본부 본부장, 영업그룹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KB캐피탈 대표에 선임돼 임기 동안 매년 역대 최고 규모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3연임에 성공했다.
◇ 인적사항
△ 서강대 외교학 학사
△ 핀란드 헬싱키경제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 주요경력
△ KB국민은행 신용카드사업그룹 부행장
△ KB국민카드 부사장
△ KB캐피탈 대표이사 사장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