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시한 지 140영업일인 지난 19일 기준 누적 거래금액이 2조원을 넘었으며, 이는 1조원을 돌파한 지 3개월 만이다.
최근 3개월 동안 월평균 100만달러이상 거래한 이른바 헤비트레이더 서학개미의 숫자가 서비스 오픈 초기 3개월 대비 두 배이상 증가했다.
야간거래에 대한 부담감으로 미국주식투자에 소극적이던 국내주식 헤비트레이더들이 국내주식과 같은 시간대에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는 미국주식 주간거래의 장점 덕분에 미국주식도 활발하게 거래할 수 있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고 삼성증권 측은 밝혔다.
거래한 미국주식을 분석해보면, 변동성에 따른 기술적 매매에 활용하는 TQQQ가 꾸준히 인기를 모으는 가운데, 테슬라, 애플, 엔비디아 등 우량 빅테크 주식들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최근에는 코카콜라, 코스트코와 같은 소비재 종목들도 순위권에 올라오는 등 업황변화에 따른 매매종목의 변화도 감지됐다.
윤돈형 삼성증권 글로벌주식영업팀장은 "미국주식 주간거래 서비스로 낮시간에 국내외 주식 포트폴리오를 한꺼번에 신속히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