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대구경북영어마을과 임직원자녀를 위한 영어캠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영어캠프는 통학형과 학습형 등 맞춤형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대구은행 측은 설명했다.
대구은행은 그간 임직원 복지를 위해 금융권 최초 직장보육시설 DGB아이꿈터 운영, DGB가족행복센터를 통한 심리상담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 가족친화기업인증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성훈 행장은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통해 대구은행 직원 및 자녀들의 사회적 역할 제고는 물론 가정의 만족감이 일의 능률로 연결돼 고객 서비스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지역 업체와 협업한 임직원 복지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