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 예술가 작품 100여 점이 전시 중에 있다.
BC카드는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를 현장에서 진행한다.
전시회 관람 후 관련 게시글을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5만원권 기프트카드와 3만원 상당의 아티제 커피상품권, 에코백, 5000원 커피교환권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 1매가 현장에서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pay-Z’에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20%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최원석 BC카드 대표를 비롯한 BC카드 임직원들과 다수의 방문객들이 전시회장을 방문하고 작품을 구입했고 전시회 첫날에만 출품작 중 절반에 가까운 50여 점의 작품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은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미술시장에서 다양한 작품들이 고객들에게 관심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원준 기자 ggwj137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