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카드가 현카연구소의 세 번째 서비스인 '위시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현대카드

위시리스트는 현대카드 앱을 통해 갖고 싶은 쇼핑 아이템 목록을 관리하고 결제 편의도 제공하는 서비스다. 쇼핑 플랫폼 별로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갖고 싶은 쇼핑 아이템을 현대카드 앱에서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 목록은 무제한으로 저장할 수 있다.
목록에 있는 아이템 구매 시 '현대카드 결제 도우미'를 통해 미리 입력해 둔 개인통관고유부호와 영문 주소, 가상카드번호 등을 복사해 사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오는 하반기 중 계획한 소비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소비 시 알림을 제공하는 ‘소비 절약 알림’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카드가 지난 6월 오픈한 현카연구소는 새로운 개념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이를 사용자와 함께 테스트하고 발전시켜 나가는 실험 공간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