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번 체험프로그램은 부영그룹 창신대와 굿네이버스 경남서부지부의 공동 주최로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본인의 장점과 역량을 발견해 주체성을 가지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창신대 ▲간호학과 ▲미용예술학과 ▲유아교육과 ▲항공관광전공 ▲항공정비기계전공의 참여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슬기로운 간호생활 체험’, ‘K-POP 헤어디자이너 체험’, ‘레고블럭을 활용한 창의성 체험’, ‘항공사 승무원 및 호텔리어 체험’, ‘항공정비 및 드론체험’ 등 8개 세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원근 창신대 총장은 “지역사회 성장기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해 창신대학교에서 다양한 진로를 체험하고 배움의 기회를 가지는 것이 좋은 의미를 가지고 있어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창신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