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한문일)가 프리미어리그 직관과 함께 런던 스포츠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런던 풋볼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래플 이벤트는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이자 무신사 스포츠 전문관 서비스 '무신사 플레이어'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조원희와 함께한다. 당첨자 2명을 선정해 오는 9월 17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의 홈경기 직관을 포함한 5박 6일 간의 런던 여행 기회를 1000원에 구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여행 중 한국 축구 레전드와 특별한 만남도 예정돼 있다.
무신사는 축구를 사랑하는 고객에게 그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당첨자와 조원희가 함께하는 런던 투어는 유튜브 채널 '이거해조 원희형' 콘텐츠로 공개한다.
래플 이벤트는 오는 4일 11시부터 8일 오후 6시까지 무신사 스토어에서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는 8월 9일 발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손흥민 선수의 활약으로 축구에 대한 뜨거운 만큼 스포츠를 진심으로 즐기는 고객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9월 17일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토트넘 홋스퍼 대 레스터 시티로 지난 2021-2022 시즌 토트넘 홋스퍼는 4위, 레스터 시티는 8위를 기록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