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남양주 진접읍에 위치한 ‘사랑으로 부영’ 회사 보유분 공급에 나섰다.
일대 비슷한 평형은 6억원대 초반으로 형성돼 있는 반면 ‘사랑으로 부영’은 4억대로 분양 중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남양주 진접 ‘사랑으로 부영’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22개동 1080세대의 대규모 단지다. 아파트는 전용 84㎡ 평형으로만 구성됐다.
부영그룹은 “이 지역은 그동안 인구·가구 수 대비 대중교통이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함이 컸지만 지난 3월 지하철 개통으로 서울 접근성이 2시간에서 52분(진접역~서울역)으로 줄어드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