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가 대전 중구 중촌동 일원에 조성하는 ‘중촌 SK VIEW(뷰)’가 18일 특별공급 접수를 마쳤다.
대전 중촌동1구역을 재건축하는 중촌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9개동, 전용면적 59~84㎡, 총 808가구로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달 30일 국토부에서 발표한 규제 완화를 적용받는 대전 첫 청약단지기도 하다.
18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 단지는 4개 평형, 160가구가 특별공급에 나온 가운데, 전체 평형과 유형을 포함해 1503건의 신청을 모았다.
이 중 가장 많은 신청을 모은 생애최초 특별공급의 경우, 30가구 모집에 1064건의 신청이 몰려 평균 35.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48가구가 공급된 가운데 9가구가 배정된 59㎡A형 생애최초 특공은 해당지역 489건, 기타지역 66건으로 평균 6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단지는 이어 19일(화) 1순위 당해지역, 20일(수) 1순위 기타지역, 21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27일(수), 정당계약은 8월 8일(월)~8월 12일(수)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급금액은 59㎡A형 기준 3억7400만원대, 74㎡형 기준 4억7500만원대, 84㎡B형 기준 5억2400만원대(각각 최고가 기준)이며, 입주 예정월은 2025년 3월께다.
중촌 SK뷰가 위치하는 대전 중구는 지난달 30일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서 청약, 대출 관련규제가 완화됐다. 우선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의 경우 100% 가점제 모집에서 가점제(75%), 추첨제(25%)로 변경됐다. 또한 청약자격도 무주택자만 가능했던 것에서 1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대출도 조정대상지역은 DTI 50%, LTV 9억원 이하 50%, 9억원 초과 30%로 한도가 각각 늘어나며 재당첨 제한 규제도 10년에서 7년으로, 분양권 전매 제한도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