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는 앞서 진행한 CJ ENM과 KT 사업 협력의 일환이다. 양사는 지난 3월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티빙∙지니 초이스' 이용 고객은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로 티빙 오리지널과 파라마운트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티빙∙지니 초이스'는 ▲프리미엄(13만원) ▲스폐셜(11만원) ▲베이직(9만원) 3가지 버전으로 구성한다. 프리미엄과 스페셜 고객에게는 티빙 스탠다드 상품 혜택(월1만900원)을, 베이직 선택 고객에게는 티빙 베이징 상품(월 7900원)을 제공한다. 3가지 버전 모두 지니 스마트 음악감상 혜택을 함께 이용 가능하다.
양지을 티빙 대표는 "티빙이 KT와 손잡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 많은 이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