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무보유등록은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이 제한되도록 예탁원에 전자 등록하는 제도다.
시장 별로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7개사 5억2863만주, 코스닥시장에서 33개사 1억1051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풀린다.
의무보유등록 해제주식 수 상위 3개사는 흥아해운(2억1300만주), LG에너지솔루션(1억9150만주), 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1억791만주) 순이다.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도 흥아해운(88.59%), LG에너지솔루션(81.84%), SK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69.61%) 순이다.
2022년 7월 중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 대비 110.1% 증가했고, 전년 동월보다 362.0% 증가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 자료출처= 한국예탁결제원(2022.06.30)
이미지 확대보기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