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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1043억 규모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김태윤 기자

ktyun@

기사입력 : 2022-06-30 10:52

지하 2층~지상 24층·5개동·총 352세대 규모
올해 상반기 총 6건·4625억원 규모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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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제공=반도건설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제공=반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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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태윤 기자] 반도건설은 지난 3월 ‘원주 관설동 KT부지 공동주택 개발사업’, ‘부산 낙민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이어 공동주택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울산광역시 북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동, 공동주택 352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043억원 규모다.

김용철 반도건설 영업부문 대표는 “반도건설은 기존 주택사업 뿐만아니라 프로젝트 수주 및 친환경 신사업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52년간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울산송정지구 반도유보라의 명성에 이어 울산 북구에 또 하나의 명품 단지를 짓겠다”고 말했다.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및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개발, 해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으며, 그 결실로 올해 상반기 총 4625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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