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 한국금융신문 DB
글로벌 주식시장 대표 지수 40개 가운데 코스닥과 코스피 하락률이 각각 1위, 2위로 집계됐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지난 6월 24일 기준 750.30으로 5월 말(893.36) 대비 16%가량 하락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2685.90에서 2366.60으로 12%가량 떨어졌다.
글로벌 대표 증시 뉴욕증시에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월들어 -3.9%로 집계됐다. S&P500지수는 -5.3%, 다우지수는 -4.5%였다.
아시아 다른 국가와 비교해도 한국 증시의 낙폭이 컸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2.9%가량 떨어졌다.
특히 중국 상하이종합지수,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5.1%, 9.3%씩 상승했다. 홍콩 항셍지수도 1.4%가량 올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