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24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이미지 확대보기19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예가람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30%p 상승한 3.55%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76%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02%p 상승했다. 12개월 기준은 0.05%p 상승한 2.99%를, 24개월 기준은 0.06%p 상승한 3.01%를 기록했다.
바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50%를 기록하여 전주 대비 0.40%p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유니온저축은행의 ‘e-정기예금’은 전주 대비 0.30%p 하락한 3.20%를 기록했다.
키움저축은행의 ‘비대면 회전식정기예금(1년단위 변동금리상품)’과 ‘SB톡톡 회전식정기예금(비대면)(1년단위 변동금리상품)’, 스카이저축은행의 ‘b-정기예금’, ‘e-정기예금’ 등은 전주와 동일하게 3.40%를 제공했다. 참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도 전주 대비 0.05%p 상승한 3.40%를 제공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과 ‘정기예금(인터넷뱅킹,스마트뱅킹)’, 안국저축은행의 ‘정기예금(비대면)’, ‘e-정기예금’, 웰컴저축은행의 ‘e-정기예금’, ‘m-정기예금’ 등은 3.35%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전주 대비 0.50%p 상승하면서 3.40%를 제공하여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KB e-plus 정기예금’이 3.2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중도해지 Good 정기예금’,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 등은 3.10%를 제공했다. 하나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1Q비대면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 ‘e-정기예금’,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 등은 3.0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한 후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애큐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가입하면 연 0.05%p를, 모바일뱅킹으로 가입하면 0.10%p를 추가 제공한다. 유안타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은 가입시와 1년마다 정기예금 12개월 금리에 0.05%p를 추가로 제공한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라온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1년 이상 인터넷과 스마트폰뱅킹, 비대면 가입시 우대금리 0.1%p를 제공하며, 수성지점에서 가입시 우대금리로 0.4%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