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쉐어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수영복 거래액이 전월 동기 대비 430% 뛰었다. 특히 비키니나 원피스보다는 긴팔 래시가드가 인기였다. 실제 수영복 카테고리 내 인기 상품 10개 중 절반이 래시가드 상품이며, 최고 인기 브랜드도 래시가드를 주로 판매하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다.
장마 대비를 위한 레인부츠 거래액도 직전 동기간 대비 315% 늘었다.
뷰티 부문에서는 색조 제품이 눈에 드었다. 지난 5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아이템 5개 전부 색조 메이크업 상품이다. 작년과 달리 립, 섀도우, 치크 상품이 많이 팔렸다.
홈캉스도 여전히 인기다. 홈웨어 카테고리도 전월 대비 70% 상승했으며 실내 피트니스 게임기도 인기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스타일까지 스타일쉐어 가전 전체 매출의 68%는 닌텐도였다.
이에 스타일쉐어는 17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최대 82% 혜택의 '여름휴가 패션&뷰티' 기획전을 실시한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