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삼성화재 600 0 클래스 우승자 최명길 주행. 제공=한국타이어.
이미지 확대보기최명길 선수는 예선 1위로 톱 그리드에서 출발해 독주를 이어가며 폴투피니시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선은 야간 경기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제한된 시야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최명길 선수는 단 한번도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완벽한 질주를 보여줬다. 뒤를 이어 같은 팀인 조항우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3라운드 예선에서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최명길 선수와 조항우 선수, 김종겸 선수가 각각 1, 2, 4위, 볼가스 모터스포츠 정의철 선수가 3위를 기록해 1위부터 4위까지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으로 채워지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현재 3라운드까지 진행된 삼성화재 6000 클래스 팀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7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누적 순위에서도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 선수가 49점으로 1위, 조항우 선수가 40점으로 2위로 이들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삼성화재 6000 클래스에서는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우승해 ‘타이어 챔피언십’ 누적 순위에서도 한국타이어가 170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전 세계 약 70여 개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5년부터 세계 최대 규모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내구성 강한 최상의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