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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2600선 깨져…'대장주' 삼성전자 약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22-06-10 11:26

장 초반 하락…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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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금융신문 DB

사진= 한국금융신문 DB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0일 코스피가 장 초반 약세 속에 2600선 밑으로 내려갔다.

이날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9% 하락한 2594.26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1.11% 하락한 2596.37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장중 2583.74까지 터치했다.

장중 2600선이 무너진 것은 지난 5월 19일 이후 3주 만이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하고, 개인은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이 일제히 파란불을 켜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1.8%대 약세를 보이며 '6만 전자'를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만3800원까지 터치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LG에너지솔루션(-1.78%), SK하이닉스(-2.84%) 등도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9% 하락한 871.14에 거래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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