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은 경북 칠곡군에서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를 7월 분양할 예정이다.
칠곡 왜관 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전용면적 84·150㎡ 총 352세대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84㎡A 262세대 ▲84㎡B 88세대 ▲150㎡A 1세대 ▲150㎡B 1세대다.
단지가 들어서는 칠곡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에 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세대주, 세대원도 모두 청약할 수 있고 주택 유무와 기존 당첨 사실 여부 등도 관계없다.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칠곡에 6년만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인데다, 금산지구가 인근 산업단지와 결합해 기업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점이 맞물리면서 분양을 눈 여겨 보고 있는 대기 수요가 많다”며 “금산지구에 첫 공급되는 아파트로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상품 구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