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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주] 저축은행 정기예금(12개월) 최고 연 3.50%…평균 금리 0.10%p 상승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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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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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자료 : 금융상품한눈에 12개월 1000만원 예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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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6월 1주 12개월 기준 저축은행 정기예금 최고우대금리는 3.50%로 전주 대비 0.10%p 상승했다.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기준금리 인상 이후 지속 상승하고 있으며 수신고를 확대하기 위한 특판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5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 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동원제일저축은행의 ‘회전정기예금-비대면(변동금리)’가 전주 대비 0.55%p 상승한 3.50%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에 따르면 저축은행의 평균 예금금리는 가입기간 6개월 기준 1.71%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0.04%p 상승했다. 12개월 기준은 0.10%p 상승한 2.88%를, 24개월 기준은 전주 대비 0.10%p 상승한 2.89%를 기록했다.

지난주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던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등은 전주와 동일한 3.40%를 제공하며 뒤를 이었다. 스마트저축은행의 ‘e-로운 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등은 3.35%를 제공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의 ‘뱅뱅뱅 회전정기예금’과 ‘비대면 회전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11%p 상승한 3.31%를 제공했다. 키움예스저축은행의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은 3.30%를 제공하며 전주 대비 0.25%p 상승했다.

대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인터넷뱅킹)’은 3.25%를 제공하며 전주 대비 0.11%p 하락했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크크크 회전정기예금’과 ‘회전E-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비대면)’ 등은 0.16%p 하락한 3.20%를 제공했다.

다올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금’과 머스트삼일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e-정기예금’, 하나저축은행의 ‘1Q 비대면정기예금’, ‘정기예금’, HB저축은행의 ‘e-회전정기예’, ‘스마트회전정기예금’ 등은 3.30%를 제공했다.

금융지주계열 저축은행에서는 하나저축은행의 ‘비대면 세바퀴정기예금’과 ‘세바퀴정기예금’ 등이 3.40%를 제공하며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했으며, ‘1Q 비대면정기예금’과 ‘정기예금’이 3.30%를 제공하여 뒤를 이었다.

NH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이 3.20%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더드림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smart-정기예금’ 등은 전주 대비 0.30%p 상승한 3.10%를 제공했다. NH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3.00%를 제공했으며 신한저축은행의 ‘정기예금’도 전주 대비 0.30%p 상승한 3.00%를 제공했다.

이어 NH저축은행의 ‘회전식정기예금’은 2.80%를 제공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의 ‘비대면정기예금’과 ‘e-정기예금’, ‘e-회전정기예금’, IBK저축은행의 ‘IBKSB e-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등은 2.70%를 제공했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과 ‘KB e-plus 정기예금’, 우리금융저축은행의 ‘정기예금’, ‘회전정기예금’, IBK저축은행의 ‘참기특한 정기예금(비대면)’, ‘IBKSB 회전정기예금(변동금리)’ 등은 2.60%를 제공했다.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 저축은행의 우대조건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쉽게 충족할 수 있어 우대조건을 미리 확인해 추가 금리를 받는 것도 중요하다.

SBI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스마트뱅킹을 포함해 인터넷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면 금리를 0.10%p 추가 제공한다. ‘복리정기예금(사이다)’은 만기 시 우대금리 0.50%p를, 자동연장 재예치 시 0.10%p를 추가 제공한다.

KB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신규 가입해 출금계좌를 등록한 후 당일 창구 신규 가입시 우대금리 연 0.10%p를 제공한다. BNK저축은행의 ‘정기예금’은 인터넷 가입 시 0.10%p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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