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는 이날 진행된 '미르M' 쇼케이스 ‘미르 대륙으로의 특별한 동행’은 영화배우 황정민의 안내로 포문을 열었다. 모험이 시작되는 ‘은행골’에서부터 상인과 노점이 즐비하게 늘어선 ‘비천성 상점 거리’까지 게임 속 배경을 직접 거닐며 활력 넘치는 미르 대륙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줬다.
이와 함께 개발사인 위메이드엠의 김용석 기획팀장과 함현지 CM이 출연해 ▲성장 시스템 ‘만다라’ ▲기술 전문가의 길 ‘장인’ ▲전술과 전략의 시작 ‘그리드 전장’ ▲강력한 힘의 근원 ‘화신’ 등 지루할 틈 없이 꽉 찬 <미르M> 속 콘텐츠를 선보였다.
쇼케이스 말미에는 개발 및 운영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름을 담은 크레딧이 등장하기도 했다. 크레딧에 오른 수많은 이름은 '미르M'의 성공을 위해 위메이드가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음과 더불어, 게임에 대해 직원들이 가진 책임감과 자부심을 알렸다.
'미르M' 은 게임 한류의 원조 '미르의 전설2'에 현대적 해석을 반영해 복원한 미르 IP(지식재산권) 신작이다. 원작의 8방향 그리드·쿼터뷰 방식을 통해 전통 게임성을 강조했으며, 높은 수준의 그래픽 등 최신 기술력으로 재미와 퀄리티까지 모두 잡았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대작 MMORPG '미르M'을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많은 분들께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정식 서비스 날까지 더욱 높은 완성도의 게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31일 밤 10시 카카오 쇼핑 라이브를 통해 2차 쇼케이스 '미르M' 특별 방송 ‘전지적 용사 시점’을 진행한다. 이용자들과 함께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