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이 지난 25일 여의도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목직원 현대캐피탈 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가 주요 임원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캐피탈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선포식에서는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와 김용혁 소비자보호실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경영 선언문'을 공표했다.
현대캐피탈은 선언문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소비자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초·중·고등학교와 결연을 맺어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1사1교 금융교육’을 확대하고 임직원 대상 소비자중심경영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캐피탈은 26일 소비자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고객패널 간담회도 개최했다. 총 16명으로 구성된 1기 고객패널 스피커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최근 런칭한 현대캐피탈 앱2.0에 대한 개선점을 고객 관점에서 제시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목진원 현대캐피탈 대표는 ”현대캐피탈은 소비자중심 경영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더욱 적극적으로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경영 전반에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소비자 만족도와 기업 신뢰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