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식 캠코 부사장과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위원장 및 임직원들이 20일 열린 '2022년도 상반기 노사 대표자 전략회의'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회의에는 신흥식 캠코 부사장, 김승태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가계, 기업, 공공의 캠코 전 사업 부문에서 균형 있는 성장을 추진하기 위한 캠코 비전, 신규 업무, 조직문화, 내부 소통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흥식 캠코 부사장은 "노사간 협업을 통해 국민들로부터 신뢰 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태 캠코 노동조합 위원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 신 성장동력 발굴 등 100년 캠코를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회의는 캠코 노사가 상생·협력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고, 공적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캠코는 지난 2월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식'을 개최해 노사 한마음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김태윤 기자 ktyu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