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이 올해 말까지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해외파생상품 거래 수수료 인하 이벤트를 실시한다./사진=메리츠증권
이미지 확대보기이벤트 기간 동안 디지털금융센터를 관리점으로 지정해 비대면 계좌를 만든 고객은 미국 주식 0.045%, 중국·홍콩·일본 주식 0.07% 우대 수수료율로 온라인 주식 거래가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대상 고객은 미국 시카고 상업 거래소(CME·Chicago Mercantile Exchange)에 상장된 파생상품 55개 품목을 계약당 1.98달러(USD·United States dollar)로 거래할 수 있다. 해외주식과 해외 파생상품 모두 업계 최저 수준의 거래 수수료율이다. 단, 농·축산물과 마이크로 품목은 제외된다.
이와 함께 환전수수료 우대 혜택도 동시에 제공한다. 디지털금융센터 고객이 온라인으로 환전하는 경우 미국 달러(USD)는 90%, 홍콩 달러(HKD·Hongkong Dollar)·일본 엔(JPY·Japanese yen)·중국 위안(CNY·Chinese Yuan)·싱가포르 달러(SGD·Singapore dollar)·유로(EUR)·영국 파운드(GBP·Great British Pound)는 80% 할인된 환전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자동 적용한다. 단, 싱가포르 달러, 유로, 파운드는 해외파생 거래 고객에 한해서만 적용한다.
메리츠증권은 거래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이날부터 미국 주식시장 애프터마켓(After market·정규장 외 시장) 거래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 오전 6까지였던 애프터마켓 거래시간을 오전 7시까지 늘리는 것이다.
송영구 리테일(Retail·영업) 사업부문장 전무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메리츠증권 고객은 해외주식과 해외파생상품을 업계 최저 수준 비용으로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외주식 매매 시 별도 거래 제 비용이 발생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메리츠증권 홈페이지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해외주식 표준 및 이벤트 수수료./자료=메리츠증권(대표이사 최희문)
이미지 확대보기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