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MMORPG 장르가 서구권에서 메인 장르가 아니라는 것을 잘 안다"라며 "MMORPG를 서구권에서 시장을 형성하는 데 있어 의미없는 성과가 아닌 최초의 한국게임으로서 의미있는 성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홍 CFO는 "TL은 회사가 단순하게 글로벌 시장에 내보자가 아닌 여러가지 BM이라던지 게임 안에서 플레이 하는 방식, 콘텐츠 이런 모든 측면에서 기존 엔씨의 모바일 게임과는 다른 전략을 보여드리려는 의지가 있다"라며 "BM, 플랫폼, 콘텐츠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Pay to Win과 같은 우려 사항은 Play to Win의 방향으로 바꿀 것"이라고 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