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자사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개인정보안심보험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고객은 이번 지원을 통해 스미싱, 파밍, 메모리 해킹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의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했을 때 BC카드로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오는 2023년 4월 24일까지 페이북 내 마이데이터 서비스 '내자산'을 처음 이용 및 유지하는 고객은 별도 절차 없이 최초 연결 시점부터 1년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달 25일 이전에 자산을 연결한 고객도 내년 4월 24일까지 무상으로 지원받게 된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