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더한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를 출시한다. 사진=KT
이미지 확대보기유튜브 프리미엄은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티인 유튜브의 모든 동영상과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면 동영상을 광공 벗이 재생하고, 영상을 저장해 오프라인 상태에서 시청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는 다른 앱을 열거나 화면을 꺼도 백그라운드 재생이 가능하다. 또한 유튜브의 음악 감상 앱 유튜브 뮤직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국내외 인기 뮤직비디오와 음악을 광고로 끊김 없이 오프라인 또는 잠금화면 상태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 요금제는 △프리미엄(13만원) △스페셜(11만원) △베이직(9만원)으로 구성된다. 가입고객에게 월정액 1만450원(부가세 포함) 유튜브 프리미엄 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및 스페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시즌믹스실시간TV, VOD) △지니(음악) △밀리의 서재(전자책, 오디오북) △블라이스 스토리(웹툰, 웹소설) △게임박스(스트리밍게임) 중 한 가지를 추가로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KT의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속도와 용량 제한 없는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모바일 외에도 패드, 노트북을 비롯해 KT 올레 TVㅇ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유튜브 핫키가 추가된 전용리모컨 이용 시 집에서도 간편한게 유튜브 프리미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KT는 지난 3월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고객들은 상품 가입에 앞서 유튜브 프리미엄을 미리 체험해 볼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시즌·지니, 넷플릭스, 디즈니+에 이어 유튜브 프리미엄 초이스로 인기 콘텐츠 서비스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디”라며 “콘텐츠 스트리밍 시장의 다양한 고객 니즈에 부응하는 한편 디바이스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디바이스 초이스 같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