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MZ세대 손에서 탄생한 건강스낵"…CJ제일제당, '익사이클 바삭칩' 2종 선봬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4-26 11:00

사내벤처 프로그램 이노백 통해 탄생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익사이클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이 사내벤처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익사이클을 론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제일제당(대표이사 최은석닫기최은석기사 모아보기)이 사내 벤처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브랜드 '익사이클(Excycle)을 론칭하고 스낵 제품 '익사이클 바삭칩' 2종을 선보였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노백(INNO100)이라는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익사이클은 ‘Exciting’과 ‘Food Upcycle’을 조합한 용어로 ‘즐거운 업사이클 문화를 만든다’는 비전을 담았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가치소비'를 추구하며 식품을 건강하게 즐기고 싶은 젊은 세대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깨진 조각쌀과 콩 비지가 60% 함유한 과자다. 한 봉지에 계란 한 개 분량의 단백질과 바나나 두 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담겼으며 담백한 맛과 매운맛 두 가지 종류다.

이 제품은 오는 5월 9일까지 '와디즈'에서 크라우드 펀딩 방식으로 소비자를 만난다. 올해 하반기에는 정식으로 유통 채널에 입점해 판매처를 늘릴 계획이다. 오는 7월 중에는 팝업 스토어를 연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는 다양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을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사내 벤처 프로그램으로 푸드 업사이클링 외 식물성 대체유 사업, 바이오 부문에서는 ‘R(Revolution) 프로젝트’, 피드앤케어(Feed&Care) 부문에서는 ‘NBC(New Business Challenge)’ 등을 운영 중이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