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홍근 BBQ 회장, '아낌없이 지원'…황대헌·최민정 등 총 19명 치킨연금 받아

나선혜 기자

hisunny20@

기사입력 : 2022-04-21 14:29

황대헌·최민정은 각각 38년, 37년간…총 4억원 규모
19명으로 치킨 연금 혜택 늘려…윤 회장 "아낌없이 지원할 것"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황대헌 선수. 최민정 선수 및 치킨연금 포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BQ

제너시스 BBQ 그룹 윤홍근 회장(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황대헌 선수. 최민정 선수 및 치킨연금 포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BBQ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 제네시스 BBQ회장이 황대헌 쇼트트랙 선수를 비롯한 총 19명의 선수들에게 치킨연금을 지급했다.

BBQ가 오늘(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버 행사는 지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황대헌 선수의 'BBQ 황금올리브 치킨을 가장 좋아한다'는 언급에서 시작됐다. 황대헌은 38년간, 최민정은 37년간 총 4억원 정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BBQ는 '황금올리브치킨'을 직접 언급한 황대헌, 최민정 선수부터 차민규, 서휘민, 이유빈, 김아랑, 이준서, 곽윤기, 박장혁, 김동욱, 정재원 등 9명의 은메달리스트와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참여한 박지윤 선수에게도 주 2회 20년 간 치킨연금 혜택을 제공한다. 동메달리스트인 김민석, 이승윤 선수도 주 2회 10년 간 치킨연금을 받게 됐다. 빙상 종목을 제외한 동계올림픽 5개 종목 각 협회에서 추천한 1명씩 5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격려상으로 주 2회 1년 간 무료로 치킨을 먹을 수 있게 됐다.

윤홍근 BBQ 회장은 "코로나로 힘든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치킨연금처럼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글로벌 외식 기업에 걸맞는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