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대표이사 박원철)가 홈플러스(대표이사 이제훈)와 손잡고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초협력'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행사는 22~23일 진행한다.
양사는 산업의 경계를 초월한 협력을 통해 ‘클린어스’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친환경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정했다.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을 이용해 손쉽게 환경 사랑을 실천하고, 홈플러스 마트 쇼핑과 연계해 친환경 활동의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인다는 의미도 담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홈플러스 강서점에 방문한 고객이 ‘마이 그린 플레이스’ 앱으로 플라스틱 제품 바코드를 촬영해 분리배출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SKC가 출시한 ‘마이 그린 플레이스’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게임 형식의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환경 사랑’을 직접 실천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해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고, 캠페인 기간 종료 후에는 우수 참여 고객 이름으로 해외/국내 지역에 나무 100그루를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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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