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공산품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8.8% 상승해서 16개월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1일 이같은 내용의 '2022년 3월 생산자물가지수'를 발표했다.
농림수산품은 축산물(3.5%)이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공산품은 석탄및석유제품(15.6%), 화학제품(2.8%) 등이 올라 전월대비 2.3% 올랐다.
전력,가스,수도및폐기물은 전력,가스및증기(0.3%)가 올라 전월대비 0.2% 상승했다.
서비스는 음식점및숙박서비스(0.9%) 등이 올라 전월대비 0.3% 올랐다.
식료품및에너지이외 지수는 전월대비 0.9% 상승했고, 전년동월대비 7.9% 올랐다.
2022년 3월 국내공급물가지수는 원재료, 중간재, 최종재가 모두 오르면서 전월대비 2.3% 상승했다. 전년동월보다는 13.7% 올랐다.
2022년 3월 총산출물가지수는 공산품 등이 올라 전월대비 2.2% 상승했다. 전년동월 대비해서는 12.0% 상승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