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림 사업은 BC카드의 독자적인 ‘페이퍼리스(Paperless)’ 제도를 통해 적립한 환경기금으로 진행된다. 페이퍼리스는 지난 2012년 5월 BC카드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도입한 카드 매출전표 미출력 제도다.
페이퍼리스 제도 참여가맹점은 카드결제 시 고객 요청에 따라 영수증 출력을 생략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절약된 비용을 환경기금으로 적립한다. 아울러 BC카드는 내년 6월까지 몽골 어기노르솜 지역과 중국 바단지린 사막에 25헥타르급 숲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